뉴욕이 선택한 지역기반 글로벌 농업 혁신 방법
'Grow-NY'은 뉴욕을 기반으로 하지만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가 참여해요!🌱🚀 새로운 농업 기술부터 식품 상품까지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에 300만 달러의 자금을 제공하는데요. 뉴욕주 북주 지역에 경제 발전을 가져오기 위해 센트럴 뉴욕, 핑거 레이크스(Finger Lakes) 및 서던티어(Southern Tier) 지역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조건으로 연간 7개 수상작에게 100만 달러의 상금을 제공하고 있어요.🌾💡 프로그램 이후로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1억 달러 이상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고 지역에서 약 300개의 새로운 직장 창출을 만들어냈대요! 🌍💼 기술을 통해 아이디어를 나누며 농업과 식품 분야 그리고 지역이 성장하는 모습, 멋지지 않나요? LINK
외국인 핫플로 떠오른 K팝 상권🎵
K팝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독특한 여행문화가 생기고 있어요! 바로 연예 기획사 사옥 인증샷 찍기에요! 📸 최애 아이돌의 사옥을 찾아 사진을 찍고 멤버가 자주 가는 밥집에 가는 덕질 코스 🗺️가 생긴 거죠. 특히 멤버의 생일이나 기념일 등 이벤트가 있는 날은 더욱 붐빈다고 하는데요.그 덕분에 기획사 주변 쇼핑몰, 소품샵, 화장품 가게까지 K팝 상권🛍️의 득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해요.
TikTok, 이제 안된다고요?🚨
지난 3월 13일 미국에서 ‘틱톡금지법’이라고 불리는 법안을 통과시켰었는데요. 실효성에 대한 추측성 기사들이 많이 보도가 되고 있지만 이미 미국 일부 주 관광청, 여행사에서는 틱톡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요. 앞으로 인스타그램 릴스와 유튜브 쇼츠가 여행 마케팅의 양대산맥으로 급부상할 것 같아요.
이젠 축제도 국가대표🎪🇰🇷
수원 화성문화제,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화천 산천어축제가 한국을 대표하는 3대 글로벌 축제로 뽑혔어요! 🎉 문체부는 이 축제들을 세계인들이 모이는 한국의 대표 문화 관광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맞춤형 전략을 마련할 거래요. 🌟 매력적인 콘텐츠와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국가대표 관광 상품으로 만들 계획이라는데요. 한국도 곧 SXSW, 코첼라 같은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겠죠? 👏
올림픽이 범죄지역을 바꿀 수 있을까?
파리의 올림픽의 중심지인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는 빈곤과 범죄에 시달리는 프랑크무아쟁(Franc-Moisins)과 500m 안의 거리에 있어요. 프랑스는 올림픽을 위해 몰려든 새로운 인력의 에너지와 지역의 재개발로 다시 태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과하는 만큼 이번 파리 올림픽이 지역의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을까요? 🏗️🔍
- 과거 올림픽이 국가 홍보를 위한 목적이었다면 최근 도시 리브랜딩, 도시재생의 역활을 수행하는 것 같아요. 관련해 잘 정리된 외부 기사가 있어서 같이 소개해 드려요. LINK
이젠 힘들어, 씁쓸한 벚꽃엔딩🌸
지난 10호에서 다뤘던 기사 중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셨던 속초시 ‘상도문마을 벚꽃축제’ 폐지된 사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코로나도 산불도 이겨냈던 축제가 고령화로 인해 운영이 힘들어졌대요.👵🏻 수만 명이 찾는 대형 축제는 아니었지만, 주민들이 운영하는 농산물 장터와 설악산으로 이어진 벚꽃터널 등 지역의 특색을 보여주는 로컬 축제였는데요. 주민들이 관광객을 맞이하는 것이 힘에 부치자 결국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던 기존의 마을 축제들의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해 보여요.
꽃이 필 때까지 축제는 계속된다📅
“죽을죄를 졌습니다. 하늘을 이길수가 없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속초 시청 SNS에 올라온 게시글이에요. 변덕스러운 날씨로 예상보다 늦어진 벚꽃 개화에 축제를 한 번 더 열기로 결정했어요.🌸 예상치 못한 변수에 속초시 마스코트 짜니와 래요가 시청 관계자와 사죄의 절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방문예정객들이 아쉬움을 반전시켜 죽을 죄는 아니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받고 있어요. 재치 있는 대응이 이색적인 홍보 컨텐츠가 되었어요!
Ctrl C+V, 복붙 축제는 이제 그만🙅♀️
지역 축제에 가서 실망한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어디서 본듯한 공연과 지역 특색 없이 똑같은 외부 음식들. 사람들은 더 이상 지역 축제의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죠. 이처럼 단순히 반복되는 행사가 아닌 각 지역의 독특한 매력과 정체성을 발산하는 장으로 변해야 해요! 스페인의 ‘라 토마티나’ 축제🍅와 프랑스 망통의 ’레몬 축제’ 🍋처럼, 지역만의 색깔을 살린 창의적인 프로그램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죠. 이젠 단순한 재미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때예요!
쓰레기와 헤어질 결심🌿
친환경 시대🌳, 축제도 편의보다 더 큰 가치를 위해 움직이고 있어요! 광양 매화축제에서는 다회용기만 사용하는 업체를 선정하여 24.4t의 폐기물을 감량했대요.♻️전주 한옥마을에서는 비빔밥 축제 당시 비빔밥을 뻥튀기 그릇에 담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면 쓰레기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였죠. 해외 역시 빗물 사용, 퇴비화 화장실, 로컬 음식 옵션과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운동에 동참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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