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돈덕전에서 ‘미키 인 덕수궁: 아트, 경계를 넘어서’ 전시가 열렸어요! 미키 마우스가 한복을 입고 등장한 특별한 행사였는데요. 궁궐이라는 전통 공간에 세계적인 캐릭터가 어우러지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어요.📸 특히, 탄생 100년을 앞둔 미키와 100년 만에 복원된 돈덕전의 만남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스토리텔링으로, 국가유산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해요.🌲지난해 구찌의 경복궁 패션쇼가 전통 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보여주었던 것처럼, 전통과 현대 콘텐츠의 결합이 새로운 경험으로 받아들여지며 문화유산을 트렌디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어요.LINK

eoljukah가 뭔지 아시나요? 한국인의 사계절 아아🥤사랑을 프랑스 AFP 통신에서 얼죽아 단어 그대로 소개했다고 해요! 넷플릭스, K-pop 등을 통해 K 컬처의 영향력이 급증했다 볼 수 있죠. 해외 관광객 사이에서도 한국인의 일상생활을 그대로 경험하고 트렌드를 쫓는 ‘데일리케이션’이 유행이라고 해요.✈️ 배달 음식을 한강에서 즐기고 퍼스널 컬러를 진단받고 화장품을 구매하는 등 ‘진짜 한국인처럼’ 먹고, 꾸민다고 해요. SNS를 통해 한국 MZ 세대들이 자주 가는 핫플과 맛집을 찾아서 방문한다고. 유행에 발맞춰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 k-pop 댄스 클래스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이 생겨나고 있어요.🕹️LINK

박물관에서 패션쇼가!?👯 지난 6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주 특별한 패션쇼가 열렸어요! '국중박이 살아있다' 행사로 박물관의 전시품을 콘셉트로 한 코스프레인데요.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금동 대향로, 경천 사지 십층 석탑, 청화백자 등 각자의 스타일대로 독특한 의상과 퍼포먼스로 유물들을 개성 있게 표현해 박물관의 열기는 활활🔥심사를 거쳐 대상은 하얀 드레스로 표현한 '경천 사지 십층 석탑'이 받았대요! 쇼가 끝나고 사람들과의 포토타임까지~📸 옛 유물을 패션쇼를 통해 보다니 참가자도 관객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한 시간이었어요. 박물관을 보다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국중박, 다음은 과연 어떤 유물들이 살아 움직이고 있을까요?😆

유튜브 음악 큐레이션 채널 '에센셜(essential;)’이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담은 플레이리스트 ‘노을이 내려앉은 도심 성곽을 따라’를 공개했어요. John Legend, Dhruv 등 R&B 대표 아티스트의 음원으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는 노을 진 수원화성 사진과 찰떡🌇 이번 프로젝트는 수원시와의 단순 협업이 아니에요! 플레이리스트를 넘어 ‘보딩 음악’ 콘텐츠로 XR 기술을 활용한 ‘XR버스 1795행’에서도 보고 들을 수 있다고 해요.🎧 보딩 음악은 비행기, 기차 등의 탑승 경험을 음악으로 전하는 콘텐츠로, 항공사들은 이미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 이번 가을, 수원시가 말아주는 따뜻한 밤 라떼 맛 플레이리스트를 즐겨보세요.🍂 LINK

성수의 진화: 폐공장에서 문화기술로🏙️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영국 ‘타임아웃’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 성수에서 문화기술(CT)과 문화 컨텐츠(IP) 기업 간 협력 프로젝트 전시회가 열렸어요!🪩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 이번 CT페어(문화창조산업페어)는 2024 크리에이티브X성수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현재와 미래의 경계 도시”를 주제로 체험형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어요!🎉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테마는 SM의 유명 작곡가 켄지가 참여한 ‘네오 패러스펙트럼’일 것 같아요!👏 K-POP과 미디어 기술과의 융합 및 확장을 통한 이머시브 예술 콘텐츠로, 아나모픽 기법과 3D 모델링, SONY 360 REALITY AUDIO를 활용한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공감각적 체험을 제공했데요! 앞으로 열릴 CT페어에서 또 어떤 새로운 공간을 경험하게 될지 기대되네요😆

지상군 방산 전시회 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KADEX 2024'에 판다들이 다녀왔어요! 대한민국 육군의 전력을 세계에 알리고 방산 산업을 글로벌 수출 플랫폼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최된 대한민국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랍니다.🪖올해는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렸는데, 계룡대는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군사 통합 기지로 국내외 군 및 관련 기관 구성원이 방문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이곳에서 개최되었어요! 활주로에는 무려 너비가 50m, 길이 340m, 최고 높이 14m인 두 개의 임시 전시장을 설치했대요! 직접 보니 이렇게 큰 전시장을 조립해서 제작했다는 게 정말 놀라웠어요.🙊 전시에는 한화, 현대, KAI 등 한국 방산 산업 선두 기업들을 중심으로 총 357개 기업이 참여했어요. 군사 장비부터 장병 복지까지 국방 산업 전반을 아우르고 있었는데요. 특히, 최신 기술이 적용된 드론, 무인장비, 사이버 보안 등 첨단 장비 제품들이 눈에 많이 띄었답니다! 방위 산업 소통 플랫폼인 만큼 수출 상담회, 해외 바이어의 날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들도 활발하게 진행되었어요. ’계룡 군 문화축제’ 와 ‘지상군페스티벌’ 도 동시에 열려, 드론 쇼와 해외 군악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전투 장비 탑승, 군 장류 착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많아 넓은 활주로가 가득 찼답니다!🎇 KADEX에서는 방산 기술에 관심 있는 국내외 사람들에게 한국의 방위산업과 항공우주 산업의 발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앞으로의 KADEX도 기대되네요!😎